인천공항공사, '2023년 고용노동행정 유공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01-09 15: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인천공항공사
박미경 인천국제공항공사 과장(왼쪽 두 번째)이 '2023년 고용노동행정유공표창 전수식'에서 지역산업고용정책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2023년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 전수식에서 지역산업고용정책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해당 포상은 1년간 지역산업 고용위기를 지원하고 고용활성화에 기여한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산업고용 정책 분야에서는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한 2개 기관이 수상했다.

공사는 공항산업, 중소벤처 등 민간·지역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중부지방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일자리 매칭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공항운영 정상화를 위해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2331개의 일자리를 조성했다.

또 인천광역시, 고용센터 등 24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천공항 관련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253개 공항관련 구인기업과 구직자 4606명의 채용지원을 통해 109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고용시장 한파 속에서도 곳곳에서 애써주신 상주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