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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표팀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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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1-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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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차관 등 150여명 참석

지난해 10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성화는 한국에 도착해 투어를 마치고 강릉에 도착했다 사진강원 2024 조직위
지난해 10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성화는 투어를 마치고 개막식이 열리는 강릉에 도착했다. [사진=강원 2024 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제2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우리나라 강원도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 멋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 2024를 통해 연대와 공감이라는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문체부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거운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고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80여 개국 2950여 명이 참가하는 강원 2024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동계로는 아시아 첫 개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최대한 활용했다.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경기는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한국은 역대 최다인 153명을 내보낸다. 강한 면모를 보이는 종목은 빙상, 스노보드, 스켈레톤, 피겨스케이팅 등이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신지아(피겨스케이팅)와 최가온(스노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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