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로 떠오른 방송인 덱스(29·본명 김진영)가 향후 여자 문제로 큰 사건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운세가 나왔다.
덱스가 운영하는 채널 '덱스 101'에는 9일 '2024년 제 운세가 어떻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 속 역술인은 덱스에게 "21살까지 '꽝운'이 들었다. 이 상황에 해군특수전전단(UDT)에 가는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2021년에 제대로 운빨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30대에는 돈 벌 일만 남았다"면서 덱스의 재물운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덱스는 "저도 22살부터 UDT를 가면서 많은 것이 풀린 것 같다. 그전까지는 방황을 많이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역술인은 덱스의 이성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덱스의 사주는 잘생긴 외모 때문에 발생한다"면서 "40대에 여자 문제로 이혼이나 엄청 큰 사건에 휘말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40대 때 대박 사건이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여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덱스는 "아까는 사주 풀이를 안 믿는다 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믿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젊었을 때에는 일이 중요하니까 최대한 여자 문제를 조심하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덱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와 넷플릭스 웹 예능 '솔로 지옥 시즌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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