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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삼척시 갈남항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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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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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사업비 50억원 규모, 어항 인프라 및 생활안전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갈남어촌마을 조성

이철규 국회의원사진이동원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사진=이동원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척시 갈남항이 해양수산부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 지역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삼척 갈남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삼척시 원덕읍 갈남1리 갈남항 및 배후 마을에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원)이 투입되어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갈남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상악화 시 항내 정온도 유지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어업경영 지원을 가능하게 할 동방사제 연장(15m), △갈남 마을공원 개선 및 지능형 cctv 설치 등 마을 환경 인프라 개선, △지속·자발적 마을 관리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도모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 의원은 “주민을 비롯한 어촌계, 삼척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갈남항이 2024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 “동방사제 연장 등 어항 시설이 개선되고, 마을 안전인프라 개선 및 주민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갈남항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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