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를 잡아 피어오른 신라의 역사적 가치를 상징하는 ‘피움’ 조형물은 가로 7.5m, 세로 7.5m, 높이 7.4m 크기로 지난 2022년 10월 착수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조형물의 상부는 신라의 대표 유물인 금관의 형상과 신라 천년 역사를 피어오르는 꽃봉오리에 담아 역사적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으며, 하단부는 이 땅에 터를 잡은 신라를 상징했다.
내·외부에는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목월공원, 보문레이크타운, 라한호텔 등 보문호수 산책로에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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