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1일부터 7일간 '2024년 주민 열린 대화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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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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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시정 주요업무 계획 설명, 주민여론 청취

삼척시 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 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는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해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4년 주민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삼척시에 따르면 1월 11일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동에 대하여 경로당, 보건지소,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방문을 비롯하여 올해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1월 12일에는 원덕읍, 1월 15일은 가곡면, 1월 16일에는 근덕면과 남양동, 1월 17일에는 하장면과 정라동, 1월 18일에는 노곡면과 교동, 1월 19일에는 미로면과 성내동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 열린 대화마당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삼척의 미래비전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을 통해 민선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열린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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