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안전 최우선 선제적 제설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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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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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9일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대책을 비상 1단계로 상향시키고 선제적 대설 상황대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비상근무 인력 699명과 제설장비 56대 등을 투입해 강설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했다.

또 강설이 늦은 밤까지 예보돼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도로·보도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다시 한 번 대설‧한파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한편 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기습 강설´·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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