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새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드는데 시정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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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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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의 대화진행… 18개 동 잇달아 방문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0일 갑진년 새해 더 가까이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먄사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관내 18개 동을 연달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박승원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찾아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고자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라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박 시장은 15~25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 1개 동씩 하루 2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박 시장과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올해 시정 운영 방침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또 분쟁과 전쟁으로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 변화, 양극화와 인구절벽 등의 예측 불가능한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다함께 성장하는 사람중심 도시, 어디서나 누리는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 등 5대 핵심 전략과 주요 정책도 소개한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광명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 시민을 위한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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