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정광선 부군수 취임하자마자 부서별 업무보고 주재

 

정광선 담양군 부군수가 새해 업무 보고회를 열고 있다.

전남 담양군 정광선 부군수가 새로 취임해 새해 부서별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군정 파악에 나섰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정 부군수는 군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간부 공무원과 팀장이 참석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서별 현안 사업과 국‧도비 발굴 사업의 추진 상황, 앞으로 계획을 점검하고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물순환사업소 같은 직속 기관은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폈다.
 
정 부군수는 오는 12일까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과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정 부군수는 “올해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위기를 넘어 도약하는 담양군이 될 것이다. 열심히 발로 뛰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