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7)이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정국은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1월 13일자 최신 차트에서 솔로 앨범 '골든'이 '빌보드 200' 차트 28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로 가장 중요한 지표다.
이번 정국의 '빌보드 200' 차트인은 9주 연속이다. 이는 K팝 솔로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골든'에 담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도 '빌보드 핫 100'에서 70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27계단이나 오른 수치다.
이뿐만 아니라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과 '넥스트 투유'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200'과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 톱10에 각각 4위와7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정국은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함께 지난해 12월 12일 입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