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에는 상담사례 중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1700여 건의 전세피해·전세사기 사례를 유형화해 분석·수록했으며 도민 및 담당부서 관련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세제도와 전세피해에 대한 설명 등도 담았다.
또한 전세피해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는 등 실효성 있는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더해, 도민이 안전한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계약 전후로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을 모아 정리한 ‘좋은 집 구하기 체크리스트’ 도 함께 발행했다.
사례집 및 체크리스트는 도내 31개 시·군 담당부서 및 센터 방문객에 배부하고 있으며 경기도 주거복지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피해 사례집이 도민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전세 계약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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