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30) 씨가 한국금융지주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
10일 한국금융지주는 동윤 씨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금융지주 주식 4만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그는 지난해 7월에도 주식 5만2739주를 장내 매수했다. 동윤 씨의 총 보유 주식은 9만4739주, 지분율은 0.17%가 됐다.
동윤 씨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지난해 1월 대리로 승진했다. 입사 이후 강북센터지점, 기업금융부 등을 거쳐 현재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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