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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한한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1/20240111100759781619.jpg)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괴물' 흥행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
'괴물'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11일 "고레에다 감독이 '괴물'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개봉한 '괴물'은 국내에서 약 43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동원했다. 이는 고레에다 감독이 만든 일본 배우들만 출연한 작품 가운데 최다 수치다.
'괴물'은 지난해 5월 개최된 '76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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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레에다 감독은 한국 팬들에게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등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를 연출했다. 2022년 개봉한 '브로커'는 주연 배우 송강호가 제75회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126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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