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가 새해 들어 군민들과 소통길을 텄다.
10일 한천면과 청풍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0일 동안 13개 읍·면 순회 방문한다.
이날 한천면과 청풍면에서 가진 ‘행복톡톡 토크’에서 구 군수는 주민 500여 명을 소그룹별로 차례로 만나 지난해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군민들은 농촌경제 활성화, 교통난 해소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했고 구 군수는 군민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중심의 정책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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