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장애인분과 김민석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생활 복지 편익 중심 차별없이 더불어 사는 도시 조성에 힘을 쓰겠다”고 11일 밝혔다.
문용진 목포 민주당 예비후보는 후보사무실을 방문한 장애인 청년분과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복지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지적장애인 2급 3급 장애인 콜택시 이용, 활동보조 근무원들의 주말근무 확대, 사회관계망과 여가프로그램 그리고 청년 장애인 사랑방 조성, 그리고 권리중심일자리 사업과 근무시간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장애인 콜택시의 증대와 운영상 안전과 편리성을 확대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김민석 청년장애인분과 위원장은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정지웅 회원은 “열차 시위를 한 이유처럼 장애인이 생활 속 불편은 여전하다”라며 “불편을 해소시키는 정치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용진 목포 예비후보는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상임위 법제화 활동을 통한 장애인 복지관련 근로 예산 확대를 요구하겠다”라며 “장애인 콜택시 이용이나 청년 장애인의 소통 장소인 사랑방 조성 등은 전라남도, 목포시와 적극 협력해 목포를 장애인들도 불편없이 살아가는 복지와 편익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