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실내흡연' 논란에 고개 숙였다..."과태료 납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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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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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 해찬이 실내 흡연 논란을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정규 3집 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룹 NCT 드림 해찬이 실내 흡연 논란을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정규 3집 '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실내 전자 담배 흡연 논란을 사과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전날 공개된 NCT 127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금일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NCT 127 안무 영상에서 해찬이 전자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현재 해당 영상은 그의 흡연 장면을 삭제한 뒤 재편집됐다.

한편 해찬은 지난 2016년 7월 데뷔했다. 현재는 NCT를 포함해 서브 그룹인 NCT 127, NCT DREAM, NCT U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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