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강릉지역 대테러 안전대책본부 등 방문...안전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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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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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해양안전분야 준비상황 점검

대테러 안전대책본부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사진동해해경청
대테러 안전대책본부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성종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해 강릉에 있는 대테러 안전대책본부와 강릉파출소 등을 방문해 해안가 안전을 확인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11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김 청장은 대회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관계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릉지역을 관할하는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해양 안전활동에 대한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역할에 충실하도록 당부했다.
 
김성종 청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사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적극적인 해상경비 등 완벽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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