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현지시간) 지드래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삼성, LG 등 부스를 둘러봤다.
특히 지드래곤은 HD현대 전시관을 찾았고, 이곳을 찾은 정기선 부회장과 손을 맞잡기도 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D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CES 현장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정 부회장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하얀 데이지꽃을 형상화한 브로치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데이지꽃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이다.
다음 날에는 정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응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지드래곤은 정 부회장,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와 함께 와인회동을 갖기도 했다. 이들의 만남은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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