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구간 도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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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정성주 기자
입력 2024-01-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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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산IC~발산교차로 까지, 오는 26일부터 도로확장 전구간(L=1.8㎞) 이용가능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올해 2월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해 12월 29일에 1.5㎞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했고 오는 26일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전구간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에 있다.

본 사업구간은 출퇴근 및 기업물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그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확장공사를 통해 도로용량 증대로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용량 부족으로 겪었던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김포시의 주요도로인 48번 국도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김포시 복지국장, 민원콜센터 현장행정 실시
사진김포시
김포시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 11일 민원콜센터를 방문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 11일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900여개의 상담DB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친절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통한 전 부서 업무공유, 업무담당 공무원의 방문교육, 상담사 CS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의 편의성 증진과 민원 처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행정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사 업무역량 강화, 상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해 민원콜센터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여만건의 전화민원을 처리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7점의 매우만족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상담사 모두의 노력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상담사분들이 김포시의 대표라 생각하고 소중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사 15명이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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