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오는 ‘26~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에 돌입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참여와 지지를 도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홍보를 위해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또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건 광주의 활기찬 체육 문화를 알리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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