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등장하자 MBC '놀면 뭐하니'가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김석훈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가 공개됐다.
앞서 김석훈은 지난 방송에서 탕진하는 '쓰레기 아저씨' 이미지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미지 탈피를 위해 재출연한 김석훈은 멤버들과 함께 남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주우재의 초대로 구내식당까지 방문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석훈의 등장으로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6.6%, 전국 5.8%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토요 예능 1위도 '놀면 뭐하니' 차지였다.
특히 유재석과 김석훈이 YG 구내식당에서 첫 술을 뜨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8.6%까지 반등했다.
이처럼 김석훈의 과감한 행보에, 시청자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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