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2대 총선을 겨냥한 공약개발본부를 띄우고 민생 및 지역개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약 마련에 나선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에 과학기술계 교수 1명까지 총 3명이 총괄공동본부장을 맡는다.
홍 상임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지휘해온 인물로 2021년 8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예비후보 캠프의 정책·공약 자문그룹에 합류해 현 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개발본부장에 송언석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 공약기획공동단장에는 유경준·이태규 의원,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 등 3명이 선임됐다. 이들을 포함한 공약개발본부 규모는 50여명이다.
공약개발본부가 제시할 공약의 핵심은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될 예정이다. 저출산 문제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미래 문제 해결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공약개발본부는 민생 및 지역개발 공약 발굴과 공공행정과 민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선거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에 과학기술계 교수 1명까지 총 3명이 총괄공동본부장을 맡는다.
홍 상임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지휘해온 인물로 2021년 8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예비후보 캠프의 정책·공약 자문그룹에 합류해 현 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개발본부장에 송언석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 공약기획공동단장에는 유경준·이태규 의원,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 등 3명이 선임됐다. 이들을 포함한 공약개발본부 규모는 5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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