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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사업 현장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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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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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사업장 방문해 그간 진행사항 비롯 현안사항 등 확인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우측 두 번째이 지난 12일 한강과 염하 구간 경계철책 철거 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김포시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우측 두 번째)이 지난 12일 한강과 염하 구간 경계철책 철거 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김포시]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지난 12일 한강과 염하 구간 경계철책 철거 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환경국 해양하천과로 이관된 철책철거 사업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그간 진행사항을 비롯 현안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2023년 6월 완료된 한강1구간(일산대교~전류리포구, 8.7km) 2선 경계철책 철거구간 및 자전거도로 조성지 점검 △현재 경계철책 철거를 추진 중인 한강2구간(김포대교~일산대교, 7.8km) 현장과 올해 12월 말 준공을 앞둔 염하구간(초지대교~인천시계, 6.6km) 현장확인 △염하구간 내 약암방조제 보수공사 현황과 군 협의 추진 현황 청취 등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그간 발생된 문제점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사업은 한강(전류리~김포대교)과 염하구간(초지대교~인천시계) 총 23.1km의 철책 철거 후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50여년간 막혀있던 경계철책을 신속히 철거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한강을 바라보며 수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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