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공식은 산림자원과 관광자원의 융복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주·야간 체류시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공식은 영월읍 영흥리 산 59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로 총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망돔(모노레일 승·하차장)과 지상 2층 편의시설(매표소, 전시공간, 카페 등)의 설치, 전망타워(전망 및 전시·회의공간)의 건설, 그리고 모노레일카와 승강장 등의 건설사업 관리(CM)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망돔은 봉래산 전망대의 설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상 2층 편의시설은 매표소, 전시공간, 카페 등을 포함하여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시설을 제공할 것이다. 또 전망타워는 전망 및 전시·회의공간을 갖춘 건물로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문화적인 활동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래산 명소화 기공식은 강원남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관광 수요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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