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기획국장, 유초등보육정책관,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남부 초등교장회 회장, 공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부산광역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교육청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따뜻한 돌봄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아이를 품을 수 있는 희망 부산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돌봄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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