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아워홈은 새해 첫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아워홈은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온더고의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해외 현지의 맛을 재현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비롯해 태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하며 미식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 온더고의 매출 성장세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맛 품질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 또 이마트, 백화점,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주력한 것도 한 몫했다.
아워홈은 온더고 인기에 따라 올해 첫 신제품으로 ‘이탈리안 클래식 미트 라자냐’를 출시했다. 직사각형의 파스타를 세 겹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해동하지 않은 냉동상태에서 종이 커버만 벗긴 후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아워홈몰 또는 아워홈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온더고가 전문점 수준의 높은 맛품질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 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색 미식 라인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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