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투자유치 목표(3개사, 300억원)를 상향 조정한 수치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2024년을 원주시 지역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원주시는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중・대규모 우량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반도체, 2차전지, UAM, K-방산, 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정부정책과 관련한 차세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망기업 리스트화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치대상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을 날카롭게 가다듬고 각종 기관・단체・협회에서 주관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박람회, 전시회, 포럼에 참가하는 등 전방위적인 기업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원주시는 실시간 기업정보 교류를 통해 관내 유휴부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기업 맞춤형 입지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을 올해에도 계속된다”며 “지역경제 대도약을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제11회 합동순찰 실시
이날 합동순찰에는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와 원주시보건소, 원주경우회,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회·상인회, 한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오후 7시에 집결한 후 3개의 순찰조로 나눠 단계동 일원을 순찰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원주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2024년에도 순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해 2월 제1회 합동순찰을 시작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400여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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