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보소" 진자림,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탕후루 가게 오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진자림 인스타그램]

유튜버 진자림이 탕후루 가게 옆에 탕후루 가게를 오픈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자림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 2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탕후루 가게를 개업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문제는 개업한 진자림의 탕후루 가게 옆에 이미 유명 프랜차이즈 탕후루 가게가 영업을 하고 있었던 것.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건 너무 선 넘으셨습니다" "길 건너 생겨도 동종업은 타격 장난 아닌데 한 집 건너도 아니고 바로 옆이라니요... 진짜 충격적이다" "장사에도 도덕이 있는 법인데 너무하시네요" "탕후루 가게를 꼭 그 가게 옆에서 하셔야 하는 걸까요..?" "그러지 마시지... 왜 그런 선택을"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진자림은 "탕후루를 너무 좋아해서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끝까지 해보기로 했다. 걱정되긴 하는데 망하는 것도 다 경험이지 않냐"고 개업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탕후루 먹었을 때 기분이 진짜 좋아져서 그 행복한 기분을 여러분한테 직접 주고 싶었다"며 1월 말에 오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