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16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전년도 12월부터 시작된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왕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국내·외 재난 구호와 재해 이주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 사회 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