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10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7/20240117140105806775.jpg)
남윤중 변호사(법무법인 제네시스)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에 합류한다.
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남 변호사는 제5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2017년부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80여명의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을 변호했다.
특히 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 소속으로 일하면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및 민주당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 고발 등 현안 관련 소송을 대리하며 '이재명 저격수' 역할을 맡았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 당헌당규 제·개정,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검증 등 다수의 정당 업무에 참여하는 등 여러 활동을 펼쳤다.
남 변호사는 "기득권 양당의 편협하고 소모적인 정쟁 구도에서는 도저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양당의 독과점 구조를 깨는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생산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좋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남 변호사가 개혁신당의 가치와 방향성에 공감해 합류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뛰어난 법률전문성과 정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신당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남 변호사는 제5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2017년부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80여명의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을 변호했다.
특히 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 소속으로 일하면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및 민주당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 고발 등 현안 관련 소송을 대리하며 '이재명 저격수' 역할을 맡았다.
남 변호사는 "기득권 양당의 편협하고 소모적인 정쟁 구도에서는 도저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양당의 독과점 구조를 깨는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생산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좋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남 변호사가 개혁신당의 가치와 방향성에 공감해 합류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뛰어난 법률전문성과 정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신당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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