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강동구 성내5구역 '그란츠 리버파크'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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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4-01-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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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DL이앤씨
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그란츠 리버파크' 분양을 오는 2월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았으며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36~180㎡P,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36㎡ 12가구 △44㎡A 4가구 △44㎡B 4가구 △59㎡A 68가구 △59㎡B 56가구 △59㎡C 38가구 △59㎡D 27가구 △84㎡A 60가구 △84㎡B 46가구 △104㎡ 7가구 △108㎡ 2가구 △113㎡ 2가구 △180㎡P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천호역을 통해 강남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종로·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와 여의도 업무지구도 환승 없이 30~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특히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생활권에 속하며 일대에 풍납근린공원, 한강광나루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있다. 또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중심 상권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는 지하 통로와 직접 연결돼 인프라 시설 및 지하철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란츠 리버파크에는 DL이앤씨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단지 공용부와 외관에 커튼월룩(주동) 설계를 도입하고, 문주 및 주출입구 디자인 특화, 경관조명 특화, 동 저층부 옥상 유리난간, 옥상정원, AI주차유도관제시스템, 60mm 층간차음재 등이 적용된다.

전용 59㎡타입 이상 평형에는 이탈리아 수입주방가구인 '유로모빌 Lain' 모델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주방상판 및 벽체 엔지니어드스톤, 거실·복도 디자인패널 등 고급 마감재가 도입된다. 현관 중문 스윙도어, 삼성전자 비스포크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에 마련되며 내달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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