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큰 시장이 쪼개지면서 생기는 틈을 작은 시장으로 메꿔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만나 "지난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면서 작은 시장을 많이 다녔는데 (해당 국가들과) 관계를 잘 만들어 놓았으니 끌어오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면담은 안 장관의 취임 인사차 만들어진 자리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출이 늘어나야 한다"며 "시장이 다 쪼개져서 각 시장마다 WTO 체제와 다르게 자국 산업을 이끌기 위한 법도 개정하고 예산도 부여하고 인센티브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 회장과 안 장관을 비롯해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최우석 산업부 산업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관 협력 과제와 함께 각종 경제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만나 "지난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면서 작은 시장을 많이 다녔는데 (해당 국가들과) 관계를 잘 만들어 놓았으니 끌어오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면담은 안 장관의 취임 인사차 만들어진 자리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출이 늘어나야 한다"며 "시장이 다 쪼개져서 각 시장마다 WTO 체제와 다르게 자국 산업을 이끌기 위한 법도 개정하고 예산도 부여하고 인센티브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만나 최근 경제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7/202401171434459966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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