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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7/20240117145531169097.jpg)
경기 안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7~30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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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7/202401171456172098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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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연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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