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22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선다.
민선 8기 3년 차에 실시되는 이번 순방에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을 김 군수가 직접 설명하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전달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22일 청양읍(오전), 운곡면(오후) △23일 대치면(오전), 정산면(오후) △24일 목면(오전), 청남면(오후) △25일 남양면(오전), 장평면(오후) △26일 비봉면(오전), 화성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청년 농업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센터 및 관내 초등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전년도 건의 사항 처리결과를 건별로 설명하여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게 될 전망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민선 7·8기 청양군의 비전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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