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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미래포럼 초청장 [자료=동서미래포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7/20240117161621551943.png)
동서미래포럼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양정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동서미래포럼은 20대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참여 인사들이 주축이 돼 영·호남 지역갈등 극복을 목표로 출범한 시민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22대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오랜 기간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지역 구도를 타파하는 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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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대구·광주·서울 지역 동서미래포럼 회원은 물론 대구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광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전국호남향우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 영·호남 지역의 주요 시민단체 대표자와 회원들이 참석한다.
동서미래포럼의 명예 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제20대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년 간의 포럼 활동 경과보고를 진행한다.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 이성림 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좌승희 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양재곤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동서화합 결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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