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공동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공동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5인 이상(안양시 거주자 포함)이 협동조합 설립 등 취업과 창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시는 취업과 창업의 의지가 높은 사업공동체(최대 6곳)를 선정·발굴해 학습공간,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강사형 사업공동체와 창업형 사업공동체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공동체는 오는 3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공동체 운영계획서, 회원명부 등을 작성해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서류심사 및 PPT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자세한 심사 일정은 사업공동체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이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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