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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이 18일 수내교 보강공사와 관련, "안전도시 성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분당구 수내교에서 보강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의 통행 재개에 앞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향후 전면 개축 과정에 대한 현장 브리핑과 함께 보강 공사 시설물 점검도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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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 수내교 전면 개축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지금과 같은 8차로 기능을 정상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축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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