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2023년 구급품질 향상 유공 기관에 도지사 표창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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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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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17일 ‘2023년 구급품질 향상 유공’ 도시자 표창을 한림대 성심병원에 전수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한림대 성심병원은 지난해 11월 안양, 과천, 광명 3개 소방서와 광명중앙대병원, 안양샘병원, 광명성애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119구급대의 ‘응급의료 요청’ 후 이송 병원 선정‧통보 △심정지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비응급‧경증 환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등의 내용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단체 분야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대표자로 참석한 유경호 병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함께 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과 병원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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