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당계약을 진행한 지 8일 만이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20.1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고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상품성까지 뛰어나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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