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취약 차주 대상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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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4-01-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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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차주 대상

사진DGB대구은행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금융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수수료 면제는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면제대상 차주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 적용으로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취약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안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와 '새희망홀씨대출II' 신규 취급 시 0.5% 금리감면 등의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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