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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융기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9/20240119130455851465.jpg)
경기도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은 융기원과 경기도교육청이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의정부공업고 등 경기도 내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동계 교육과정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개론과 안전교육 △반도체 공정 △반도체 산업 동향 △반도체 기업 전문가 초청 강연 △장비 및 설비 운영 시스템 활용 실습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했으며 반도체 분석장비 등 융기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고 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 반도체 기업 등 반도체 공유대학과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융기원은 2024학년도 학기부터 기존 5개 학교에 이천제일고와 양영디지털고를 포함한 총 7개 학교로 대상을 확대하고 1학년에 시작해 3학년까지 3년 동안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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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경기도교육청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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