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19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관 맛찬들 대표의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자수성가로 사업을 성공시킨 맛찬들의 이동관 대표(1970년생)는 개인으로 1억원, 기업으로는 1억 7000만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236호)와 나눔명문기업(15호)에 동시 가입했다.
이는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하는 나눔명문기업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