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4년 첫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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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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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 해결형 협업 및 정책홍보 적극 추진, 설 민생안정 대책 등 논의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2024년 첫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서 개최하며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는 한 마음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대회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종료 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흥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문제해결형 협업 및 정책홍보 적극 추진, △설 민생안정 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명선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다음 날인 1월 20일에 강릉의 현장 곳곳을 찾아간다.

최근 일본 지진 이슈 대비를 위해 강릉 죽도봉 지진해일 대피소를 살펴보고 설 민생안정대책의 현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강릉 시내에 위치한 중앙·성남시장을 방문한다.

또한, 강릉의 유명 커피기업인 ‘테라로사’에 들러 강릉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보고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지역의 기업인들을 격려한다.

이번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가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붐업 차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해 이루어졌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 모든 사안은 행안부 및 전국 모든 시도가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있는 방증이라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빈틈없는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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