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4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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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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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 조례안 등 8건 안건 의결

사진부안군의회
[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9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7일간 진행된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군의회는 각 부서별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주요사안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을 주문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에 부안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강세 의원이 ‘인구가 부안군의 미래다. 특단의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정책 추진을, 김형대 의원이 ‘부안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개발 촉구’라는 주제로 대표 관광기념품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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