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다보스포럼 마지막 날은 전 세계의 경제지도자, 유니콘 기업들과 함께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날 오전에는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가했다. 최초로 초청받은 한국인이자 유일한 지방정부 인사였다"며 "경제적 분열 예방을 주제로 펼쳐진 토론에서는 전 세계의 경제지도자들과 격의 없이 국제 경제질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또 "오후에는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 and the Innovator) 세션에 모더레이터 자격으로 참가했다"며 "포럼에서 특별히 저를 위해 만들어준 세션이었다. 스타트업의 클러스터링, 네트워크, 국제화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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