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에서 신년을 맞아 10만원 이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호텔 비즈니스 런치 코스를 선보였다. 각 호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양식·중식·일식은 물론, 나만의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프리픽스(Prix fixe)’ 코스도 만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파인다이닝 ‘나인스게이트’에서는 에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메인, 디저트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하나씩 선택해 2코스부터 4코스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프리픽스 런치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도 이탈리안 스타일의 프리픽스 런치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샐러드 또는 수프로 구성된 에피타이저에 파스타, 스테이크, 생선요리로 구성된 메인 요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중식을 가볍게 런치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딤섬 메뉴로 구성된 홍콩식 브런치 ‘얌차(飮茶)’ 세트를 판매한다. 얌차 세트는 에피타이저 메뉴로 사천식 닭고기 냉채, 생 목이버섯, 해파리 냉채 등 총 4가지 에피타이저 메뉴 중 1가지를 선택하고, 메인 메뉴로는 소흥주 칠리 새우, 사천식 라즈지, 차수구버섯 돈육채, 어향가지 중 1가지를 제공한다. 딤섬 메뉴로는 메추리알 트러플 샤오마이, 날치알 궁채 딤섬, 산라 소롱포, 트러플 모둠 야채 교자, 동충하초 새우 딤섬, X.O 소스 뤄보가오, 크리스피 새우 창펀 등 7가지가 제공된다. 식사 메뉴로는 날치알을 곁들인 게살볶음밥 또는 라탕면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최상의 등급의 미국 프라임 소고기를 버번위스키의 향으로 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월 18일부터 선보이는 두툼한 두께의 포터하우스, 티본, 엘본 스타일의 세 가지 종류의 ‘버번위스키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는 버번위스키를 더한 음료, 주류와 함께 준비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과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는 특색있는 런치 코스와 함께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제안한다. 페메종은 프랑스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런치 2코스와 3코스가 준비돼 있다. 미오에서 판매하는 벤토 세트는 전채요리를 비롯한 4가지 메뉴를 미오 도시락에 담았다. 짧은 점심 시간 사이에도 계절에 맞게 선보이는 일식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는 안티파스티 뷔페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중 런치 세트 ‘3 코스 런치 딜라이트(Three-Course Lunch Delight)’를 선보이고 있다. 메인 메뉴와 함께 제철 채소를 기본으로한 이탈리안 에피타이저로 구성된 안티파스티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안티파스티 뷔페는 각종 빵과 샐러드, 시즈널 에피타이저, 파르마 햄과 살라미, 코파 등 샤퀴테리, 브리치즈와 고르곤졸라, 홈메이드 고트 치즈 등 치즈 셀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로 구성됐다. 메인 메뉴는 이 주의 파스타 요리, 이 주의 해산물 요리, 닭가슴살 구이, 한우 1++ 등심구이 중 1개 선택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가성비 있는 런치 코스를 선보인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로 이루어진 3코스 런치 세트로 구성됐다. 애피타이저는 홈메이드 베이컨이 들어간 시저 샐러드와 땅콩 호박 수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메인은 미국산 프라임 등급 안심스테이크 또는 참숯에 구운 노르웨이산 연어구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뉴욕 치즈 케이크와 커피 또는 프리미엄 차가 제공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리프레시(Re: Fresh)’ 런치를 진행한다. ‘리프레시’ 런치는 호텔 20층에 위치한 푸드익스체인지 레스토랑에서 도심의 뷰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메인 단품 요리를 주문하면 샐러드 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품 메뉴는 떡갈비, 갈비탕, 돌솥 비빔밥 등 한식 메뉴, 채끝 등심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샐러드 바 메뉴로는 신선한 샐러드뿐만 아니라 매일 바뀌는 핫 디시가 준비돼 있으며,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일 등 디저트와 커피까지 즐길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는 ‘닉스 시그니처 런치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채요리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는 ‘시저 샐러드와 베이컨 스테이크’, '마리네이드 토마토와 부라타치즈', 아보카도와 인삼정, 김부각을 활용한 ‘한우육회’가 준비돼 있다. 메인 메뉴로는 참숯으로 구운 ‘와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오렌지 훼넬 샐러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ASC 연어 스테이크’와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토마토 링귀네 파스타'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는 더블트리 시그니처 초코칩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몰튼 초콜릿 케이크’, 바닐라 벌꿀 바바로아즈 및 우유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벌꿀 바바로아즈’ 중 1가지가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스페셜 딤섬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더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딤섬 요리는 ‘하가우’부터 ‘샤오롱 바오’, ‘흑돼지 슈마이’, ‘관자 슈마이’를 비롯해, 촉촉한 만두피에 새우나 차슈를 넣어 말아낸 ‘청펀’까지 다양하다. ‘테이스트 더 딤섬’ 또는 ‘올 어바웃 더 디섬’ 세트 주문 시 최고급 중국 티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비즈니스 다이닝 중식 레스토랑 ‘금룡 삼일빌딩점’을 제안한다. 청계코스는 특선전채, 새우마요네즈, 고추잡채와 꽃빵, 특선 굴 짬뽕, 후식 등으로 구성되며, 삼일코스의 경우 게살 해물 스프, X.O관자 아스파라거스 볶음, 망고 크림 새우, 북경식 깐풍기,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고 런치, 디너 구분 없이 모든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계절별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