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가 22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4%(2만1000원) 내린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급락은 에코프로비엠 4분기 실적을 두고 증권사들이 내놓은 부정적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코프로비엠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400억원대를 기록해 적자 전환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대비 24%, 54%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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