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새 대표에 조주연 CMO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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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4-0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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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 대표의 빈자리는 조주연 CMO 부사장을 승진해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조주연 신임 대표는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 외신의 주목까지 받았던 '당당치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론칭 등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해 전 부문에 걸쳐 성장을 견인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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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진 승진 인사 발표…"리더십 체제 강화로 성장 가속화 기대"

조주연 신임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진홈플러스
조주연 신임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진=홈플러스]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홈플러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영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 대표의 빈자리는 조주연 CMO 부사장이 승진해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조주연 신임 대표는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 외신의 주목까지 받았던 ‘당당치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론칭 등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해 전 부문에 걸쳐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사회 멤버이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MBK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은 당분간 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하면서 전략적 조언 등 조 대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훈 신임 부회장은 향후 지속성장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과감한 ‘선제적 투자’ 전략을 통해 모든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며 확고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이번 경영진 인사를 통해 리더십 체제를 강화하면서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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