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의 빈자리는 조주연 CMO 부사장이 승진해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조주연 신임 대표는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 외신의 주목까지 받았던 ‘당당치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론칭 등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해 전 부문에 걸쳐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사회 멤버이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MBK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은 당분간 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하면서 전략적 조언 등 조 대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훈 신임 부회장은 향후 지속성장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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