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이상화, 고다이라와 재회...스피드스케이팅 500m 여제들 강릉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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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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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펼쳐지는 강릉 스케이트장 믹스드존에서 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초청을 받고 대회장을 찾은 고다이라 나오가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상화의 은퇴 경기였던 평창 동계올림픽 500m 경기를 마치고 두 사람이 끌어안는 장면은 한일 양국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이상화는 은메달, 고다이라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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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다이라 나오왼쪽와 이상화 사진연합뉴스
    고다이라 나오(왼쪽)와 이상화 [사진=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500m 여제들이 강릉에 떴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펼쳐지는 강릉 스케이트장 믹스드존에서 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초청을 받고 대회장을 찾은 고다이라 나오의 만남이 22일 성사됐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 경쟁해온 사이이자, 국경을 넘어선 절친한 사이다.

    특히 이상화의 은퇴 경기였던 평창 동계올림픽 500m 경기를 마치고 두 사람이 끌어안는 장면은 한일 양국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이상화는 은메달, 고다이라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고다이라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를 평창에서 드디어 넘어서며 자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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