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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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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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는 아동의원의 활발한 정책 제언을 위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을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예술가에게 전시공간 무료 제공 경기 화성시 송동 라크몽 3층에 위치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오는 31일까지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화성시에서 조성한 전시 공간으로, 전시실 2개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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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활동 아동의원 74명 등 참석

  •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예술가에게 전시공간 무료 제공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아동의원의 활발한 정책 제언을 위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을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활동으로 아동의원 74명과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들의 아동권리 및 의회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의회활동 안내 △아동권리 이해 △의장단 선출 △상임위별 토론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인식되고 아동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7년 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출범했다.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50명과 청소년의원 44명 총 94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오는 11월까지 1년으로 정책토론회,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예술가에게 전시공간 무료 제공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 송동 라크몽 3층에 위치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오는 31일까지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화성시에서 조성한 전시 공간으로, 전시실 2개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대관을 원할 경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8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기대관 잔여일자는 일반대관으로 운영되며 회의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단체에서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2번의 기획전시와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해 총 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어린이 전시해설가 양성 프로그램을 신규로 기획해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장이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 예술공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입장마감 시간은 16시 30분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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